28년간 쌓아왔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추진력과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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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00
조회 962회
작성일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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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개인상담과 더불어 노브레인 집단상담 2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심리상담이라는 것이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받아도 되는 건가 싶었습니다.
제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스트 후 결과지를 분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반신반의였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좋지 않았던 내용에 적잖이 당황도 했습니다.
또 내가 정말 이런 사람이었던가 하면서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상담을 하면서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28년간 살아오면서 형성되었던 제 모습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아왔던 문제들이 만들어낸 모습이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문제였던 것은 가족관계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처음 제가 이곳을 찾아왔던 이유가 아닌
가족문제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꺼내 주셨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엄마와의 관계에서부터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를 들어내며 상담을 이어갔고
어느덧 상담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상담받기 전에는 감정 기복이 심하였고, 우울할 때는 한없이 우울하였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뒤끝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왜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제 스스로 정확히 알지 못해
상대방에게도 설명을 할 수가 없었고, 불만이 있다면 비언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상대방이 좋은 의도로 칭찬을 할 때에도
그 의도에 감사를 표하기보다는 부정을 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무의식적인 것이 아닌
이유가 있었기에 행동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 상담에서 가장 중요했던 엄마와의 관계 개선에선,
제가 싫어했던 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내가 그 행동을 따라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이후 엄마를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고자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은
본인을 간단하게 명료화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나 전달법’ 이라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과 바라는 부분을 정리해서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 기분이 왜 나빴었는지,
왜 우울했는지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생각에서 그치고 빠르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지만,
끊임없이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답을 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간관계에 얽매어 있지 않고
나 스스로 당당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
점점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머지않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상담과 더불어 노브레인 집단상담 2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심리상담이라는 것이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받아도 되는 건가 싶었습니다.
제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스트 후 결과지를 분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반신반의였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좋지 않았던 내용에 적잖이 당황도 했습니다.
또 내가 정말 이런 사람이었던가 하면서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상담을 하면서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28년간 살아오면서 형성되었던 제 모습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아왔던 문제들이 만들어낸 모습이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문제였던 것은 가족관계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처음 제가 이곳을 찾아왔던 이유가 아닌
가족문제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꺼내 주셨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엄마와의 관계에서부터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를 들어내며 상담을 이어갔고
어느덧 상담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상담받기 전에는 감정 기복이 심하였고, 우울할 때는 한없이 우울하였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뒤끝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왜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제 스스로 정확히 알지 못해
상대방에게도 설명을 할 수가 없었고, 불만이 있다면 비언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상대방이 좋은 의도로 칭찬을 할 때에도
그 의도에 감사를 표하기보다는 부정을 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무의식적인 것이 아닌
이유가 있었기에 행동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 상담에서 가장 중요했던 엄마와의 관계 개선에선,
제가 싫어했던 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내가 그 행동을 따라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이후 엄마를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고자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은
본인을 간단하게 명료화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나 전달법’ 이라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과 바라는 부분을 정리해서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 기분이 왜 나빴었는지,
왜 우울했는지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생각에서 그치고 빠르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지만,
끊임없이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답을 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간관계에 얽매어 있지 않고
나 스스로 당당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
점점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머지않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