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대인기피증 치료]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으로 생각이 전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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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00
조회 672회
작성일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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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기 오기 전에 나는 학교생활로 인한 불안감에 가득 차 있었다.
작년에 기숙학원이라는 곳에 있으면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는 등 전체적인 상태도 안 좋아졌다.
몇 년 전부터 들었던 자살 충동과 같은 생각은
여전히 일어났고 모든걸 그만두고 싶었다.
게다가 학교에 처음 들어와서 본 시험도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여 사는데 희망과 낙이 없었다.
그리하여 이 곳에 오게 되었고, 사실 난 처음에는
'예전에도 심리치료 같은 거 많이 해봤는데 이게 소용이 있을라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 상담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번하고 나니까 정말 놀라운 결과가 일어났다.
얼굴도 덜 떨게 되었고 학교애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게 되고
더 나아가 내가 했었던 각종 안좋은 생각들이 싹 사라지는 것이었다.
항상 상담할 때에 내 얘기를 들어주시고, 나와 가족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했던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았다.
더 나아가 내가 엄청 싫어했던 아빠도 이 때의 상담을 계기로 나한테 강요하지 않고
더 따뜻해진 것 같아서 나와의 관계도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까지의 상담은 날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고, 내가 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이번 상담을 계기로 더욱 긍정적인 내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예전에는 난 되게 나의 여리고 약한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남자는 무조건 강해야하고 쎄야한다는 그런 편견에 살았던 탓에
초,중학교 때 내가 가진 성격을 개발하지 못했다.
또 나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강하게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상담으로 이 편견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나 자신이 가진 성격의 긍정적인 면만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생각의 전환이 어찌보면 이 상담에서의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작년에 기숙학원이라는 곳에 있으면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는 등 전체적인 상태도 안 좋아졌다.
몇 년 전부터 들었던 자살 충동과 같은 생각은
여전히 일어났고 모든걸 그만두고 싶었다.
게다가 학교에 처음 들어와서 본 시험도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여 사는데 희망과 낙이 없었다.
그리하여 이 곳에 오게 되었고, 사실 난 처음에는
'예전에도 심리치료 같은 거 많이 해봤는데 이게 소용이 있을라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 상담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번하고 나니까 정말 놀라운 결과가 일어났다.
얼굴도 덜 떨게 되었고 학교애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게 되고
더 나아가 내가 했었던 각종 안좋은 생각들이 싹 사라지는 것이었다.
항상 상담할 때에 내 얘기를 들어주시고, 나와 가족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했던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았다.
더 나아가 내가 엄청 싫어했던 아빠도 이 때의 상담을 계기로 나한테 강요하지 않고
더 따뜻해진 것 같아서 나와의 관계도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까지의 상담은 날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고, 내가 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이번 상담을 계기로 더욱 긍정적인 내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예전에는 난 되게 나의 여리고 약한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남자는 무조건 강해야하고 쎄야한다는 그런 편견에 살았던 탓에
초,중학교 때 내가 가진 성격을 개발하지 못했다.
또 나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강하게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상담으로 이 편견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나 자신이 가진 성격의 긍정적인 면만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생각의 전환이 어찌보면 이 상담에서의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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