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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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00
조회 988회
작성일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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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작년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최대의 힘든 시기였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늘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착하게 살아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긍정적이라고 자부했는데
위기의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서울 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기회를 가지고자 다른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고,
대학원도 진학 할 계획이었습니다.
새로 간 직장은 수많은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며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한 달을 참고, 두 달을 참아도 계속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안 좋게 만 받아드려졌습니다.
항상 우울하고 기운 없이 다니고 말도 없어지고 암울하기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을 모두 그만 두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 할 거야!
이렇게 힘들게 해서 나중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쳐서 나는 책임감 없이 도망가고 말 거야. 지금 멈춰야 해!' 라는
생각은 매일매일 온 생각을 덮었고 결국 새로운 직장에 온지 3개월 째
그만두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관련 분야의 대학원 진학도 포기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였습니다.
내가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고,
계획성 없이 모든 것을 그만두려고 하는 모습에
가족, 주변사람들은 반대하였고 꾸역꾸역 일을 다니며
하루하루 스트레스와 불안, 엄청난 우울함에 빠졌습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미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정신을 붙잡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심리상담을 찾아보게 되었고, 평일에도 늦게까지 하며
주말에도 갈 수 있는 차주현 심리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처음 방문하여 상담가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나를 상담가 선생님은 이해를 해주겠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상담이 끝나고는 내가 왜 상담을 받아야 되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선생님이
나를 공감해주지 못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 것 같은 심리상태에
초기검사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검사지를 하면서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구나,
나는 정말 노력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잠시나마 반성을 하며 기분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울한 감정은 다시금 찾아왔고,
극도로 불안한 감정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며칠 동안 나타났습니다.
검사결과를 선생님께 설명 들을 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심리상태가 최악이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결과를 인정 할 수는 없었지만,
우울과 불안이 함께 찾아오는 것을 혼자 견딜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그 날 바로 상담을 받았고
총 12회의 상담기간 중 처음 4회까지는 상담시간에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계속 울기만 하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끝나면 이렇게 또 시간만 가면 안된다고
후회하고 기분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제게 매주 한 마디씩의 미션과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고 신기하게도 그 주에는 지난 상담시간에 해주신 말씀이
제 일상생활에 역경을 이겨낼 수 있게 하였으며
그때 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실천하였습니다.
정말 그냥 평범한 말들이었는데
그 말들이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안되면 말고”,“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말하고”
이런 말들은 마법같이 한주 한주를 변화시켰고,
12회기가 끝날 때 쯤은 일는 자신감과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겼으며
심지어 주변 사람들도 정말 많이 밝아보인다고 할 만큼 변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브레인 집단상담에 참여한 뒤
여전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이나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회기를 마치고 4개월 정도 지난 지금
저는 정말 벗어나고 싶어서 난리를 쳤던
그 직장을 아직도 다니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까지 하며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막중한 책임과 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도 하고,
쉴 때는 쉬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그것을 알려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변 사람들과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과 조언을 잊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늘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착하게 살아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긍정적이라고 자부했는데
위기의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서울 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기회를 가지고자 다른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고,
대학원도 진학 할 계획이었습니다.
새로 간 직장은 수많은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며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한 달을 참고, 두 달을 참아도 계속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안 좋게 만 받아드려졌습니다.
항상 우울하고 기운 없이 다니고 말도 없어지고 암울하기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을 모두 그만 두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 할 거야!
이렇게 힘들게 해서 나중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쳐서 나는 책임감 없이 도망가고 말 거야. 지금 멈춰야 해!' 라는
생각은 매일매일 온 생각을 덮었고 결국 새로운 직장에 온지 3개월 째
그만두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관련 분야의 대학원 진학도 포기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였습니다.
내가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고,
계획성 없이 모든 것을 그만두려고 하는 모습에
가족, 주변사람들은 반대하였고 꾸역꾸역 일을 다니며
하루하루 스트레스와 불안, 엄청난 우울함에 빠졌습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미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정신을 붙잡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심리상담을 찾아보게 되었고, 평일에도 늦게까지 하며
주말에도 갈 수 있는 차주현 심리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처음 방문하여 상담가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나를 상담가 선생님은 이해를 해주겠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상담이 끝나고는 내가 왜 상담을 받아야 되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선생님이
나를 공감해주지 못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 것 같은 심리상태에
초기검사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검사지를 하면서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구나,
나는 정말 노력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잠시나마 반성을 하며 기분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울한 감정은 다시금 찾아왔고,
극도로 불안한 감정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며칠 동안 나타났습니다.
검사결과를 선생님께 설명 들을 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심리상태가 최악이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결과를 인정 할 수는 없었지만,
우울과 불안이 함께 찾아오는 것을 혼자 견딜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그 날 바로 상담을 받았고
총 12회의 상담기간 중 처음 4회까지는 상담시간에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계속 울기만 하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끝나면 이렇게 또 시간만 가면 안된다고
후회하고 기분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제게 매주 한 마디씩의 미션과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고 신기하게도 그 주에는 지난 상담시간에 해주신 말씀이
제 일상생활에 역경을 이겨낼 수 있게 하였으며
그때 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실천하였습니다.
정말 그냥 평범한 말들이었는데
그 말들이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안되면 말고”,“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말하고”
이런 말들은 마법같이 한주 한주를 변화시켰고,
12회기가 끝날 때 쯤은 일는 자신감과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겼으며
심지어 주변 사람들도 정말 많이 밝아보인다고 할 만큼 변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브레인 집단상담에 참여한 뒤
여전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이나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회기를 마치고 4개월 정도 지난 지금
저는 정말 벗어나고 싶어서 난리를 쳤던
그 직장을 아직도 다니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까지 하며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막중한 책임과 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도 하고,
쉴 때는 쉬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그것을 알려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변 사람들과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과 조언을 잊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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