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를 떨쳐버리고 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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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00
조회 973회
작성일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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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우울 무기력 심한 불안감 때문에 오게 됐습니다.
자기 전에 갑자기 온 불안 때문에 1주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고,
참다못해 이건 아니다 싶어 부모님과 상의 후에
심리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검색하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빨리 찾아온 제 자신에게 너무 고마울 정도로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저는 매사에 일이 하나가 생기면
걱정이 앞서는 사람이었고 걱정을 하루 종일 질질 끄는
그래서 자기 전까지 꼭 생각하다 자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걱정뿐만 아니라 안 좋은 감정들, 생각들을 질질 끌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성격이었습니다.
또 이건 상담을 받으며 알았는데
저는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었기에
나름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어떤 행동이나 말에 진심으로 공감은 못하고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마음에 안 들면 일단 밉다고 생각하고 화가 났습니다.
미워하면서 그 사람과 내 상황을 비교하면서
결국은 또 자기 자신을 괴롭혔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런 문제들을
제가 오래 끌고 오면서 저에게 문제들이 찾아왔습니다.
불안감, 우울증, 무기력증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빠르게 상담 받는것을 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한 달간은 너무 너무 힘겨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제 문제들을 보고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는 이런 일이 찾아오면
안되는건데 라는 생각에 나 자신을 인정하기 싫었던 거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시야가 좁아진 저에게 선생님은
계속해서 길을 만들어주셨고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시야를 넓혀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나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사실 잘 안됐습니다.
머리로만 알았지 한 달 반까지는 진심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그러니 왜 또 그러니? 라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남아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 또한 모른체했습니다.
한 달 반 정도가 지났을 때
선생님이 진심이 안 보인다고, 머리로만 알고 있다고
진심으로 인정해라라고 하셨고 그때 다시 한번 깨닫고
그때부터 진심으로 인정해주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초반 한 달 반 동안 선생님이 하셨던 말들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면서 노력했더니
신기하게 불안도 쉽게 가라앉고
불안한 시간들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멈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밤에 잠도 못 자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패닉에 빠졌던 저인데 점차 생각에 무뎌지는 게 느껴집니다.
상담을 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이 든 시점은
2달정도 부터였습니다 8회 정도 받았을 때.
처음에 힘들었던 것들이 내가 그랬었구나 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하게 초반에는 변화하는 건가 약간의 의심이 있었는데
꾸준히 받아보니 그랬던 제 자신이 무색하게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생각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고 그 생각에 내가 불안하고 무서우면 인정해주기.
그리고 그대로 두고 멈추기 다음은 내 할 일에 집중하기.
미운 감정이 든다면 나를 돌아보기. 틀에 박혀 생각하지 말기.
틀을 만들어놓지 말 것. 생각의 시야 넓히기.
분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기 받아들이기.
몇 개월의 상담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직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 부족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내가 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짧은 3개월간에 나도 많이 변했기 때문에요.
다음 주는 12회기 마지막 상담이지만, 앞으로 좀 더 상담 받을 생각입니다.
결론은 지금은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도 만나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상담도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 전에 갑자기 온 불안 때문에 1주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고,
참다못해 이건 아니다 싶어 부모님과 상의 후에
심리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검색하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빨리 찾아온 제 자신에게 너무 고마울 정도로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저는 매사에 일이 하나가 생기면
걱정이 앞서는 사람이었고 걱정을 하루 종일 질질 끄는
그래서 자기 전까지 꼭 생각하다 자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걱정뿐만 아니라 안 좋은 감정들, 생각들을 질질 끌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성격이었습니다.
또 이건 상담을 받으며 알았는데
저는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었기에
나름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어떤 행동이나 말에 진심으로 공감은 못하고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마음에 안 들면 일단 밉다고 생각하고 화가 났습니다.
미워하면서 그 사람과 내 상황을 비교하면서
결국은 또 자기 자신을 괴롭혔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런 문제들을
제가 오래 끌고 오면서 저에게 문제들이 찾아왔습니다.
불안감, 우울증, 무기력증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빠르게 상담 받는것을 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한 달간은 너무 너무 힘겨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제 문제들을 보고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는 이런 일이 찾아오면
안되는건데 라는 생각에 나 자신을 인정하기 싫었던 거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시야가 좁아진 저에게 선생님은
계속해서 길을 만들어주셨고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시야를 넓혀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나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사실 잘 안됐습니다.
머리로만 알았지 한 달 반까지는 진심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그러니 왜 또 그러니? 라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남아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 또한 모른체했습니다.
한 달 반 정도가 지났을 때
선생님이 진심이 안 보인다고, 머리로만 알고 있다고
진심으로 인정해라라고 하셨고 그때 다시 한번 깨닫고
그때부터 진심으로 인정해주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초반 한 달 반 동안 선생님이 하셨던 말들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면서 노력했더니
신기하게 불안도 쉽게 가라앉고
불안한 시간들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멈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밤에 잠도 못 자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패닉에 빠졌던 저인데 점차 생각에 무뎌지는 게 느껴집니다.
상담을 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이 든 시점은
2달정도 부터였습니다 8회 정도 받았을 때.
처음에 힘들었던 것들이 내가 그랬었구나 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하게 초반에는 변화하는 건가 약간의 의심이 있었는데
꾸준히 받아보니 그랬던 제 자신이 무색하게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생각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고 그 생각에 내가 불안하고 무서우면 인정해주기.
그리고 그대로 두고 멈추기 다음은 내 할 일에 집중하기.
미운 감정이 든다면 나를 돌아보기. 틀에 박혀 생각하지 말기.
틀을 만들어놓지 말 것. 생각의 시야 넓히기.
분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기 받아들이기.
몇 개월의 상담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직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 부족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내가 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짧은 3개월간에 나도 많이 변했기 때문에요.
다음 주는 12회기 마지막 상담이지만, 앞으로 좀 더 상담 받을 생각입니다.
결론은 지금은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도 만나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상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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