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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타기관에서 실패한 사례 성공적 치료] 만성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심리치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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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00 조회 1,151회 작성일 2017-04-29

본문

나는 어릴 때부터 지적욕구와 성취욕구가 굉장히 강한 편이였다.

이 욕구들은 자기 본위에서 나온 순수한 욕구들이었고

어릴 때 나는 이를 충족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내가 나이를 먹어나감과 동시에

타인들은 나이게 그들의 교육과 법도를 가르쳐 나갔다.

그와 함께 내 기준으로 맞추어 나가야할 목표설정과 성취욕은

어느새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것으로 물들어갔다.

 

 

중학생이 되자 나는 꿈을 쫒던 아이에서 주변의 기준치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살아가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와 함께 내 마음속에는 진정한 나의 가치상실로 인한

우울감이 자각하지 못하고 자라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과정이 지나며 나의 우울감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고

나는 그것에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그 기분에 잠식되어 갔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우주에서 살아가지만

나의 우주에서 나는 태양이 아니라 외각으로 밀려난 외행성이었고

소외의 그늘이 나에게 드리웠다.

 


이후 심한 심리적 불안장애와 육체적 통증으로

더 이상 학업을 진행할 수 없었고 나는 자퇴를 하게 되었다.

 

그 후 몇 년간 나는 대전에 있는 심리상담소와 서울대 정신의학과를 전전했지만

그 결과는 약물을 통한 멍함과 일시적인 심리적인 안정이었을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는 못했다.

 

그렇게 매일매일 소모적인 나날만을 보내던 중에

어머니가 우연히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었고

몇 년간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은 정체된 현 상황에 암담함을 느낀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신청을 하고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심리상담 첫날부터 나는 나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는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상담과 치료와는 차별화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날 상담에서 나는 내 자존감 결여와 우울감의 문제가

두려움이 많아서 생긴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고

이를 위해 자신이 하는 말을 직접 집중해서 들어봄으로써

내 사고과정의 문제점을 알고 이를 교정하며

다시 말로써 자신의 생각을 고치는 방법을 배웠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나는 기존의 치료방식에서 얻지 못했던 증

상이 호전되는 결과를 단 2시간 만에 얻게 되었다.

 

두 번째 주 상담에서 나는 이제까지 타인본위로 살아왔던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 저번에 배웠던 메타인지와 상담을 받고

스스로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그 사고방식의 잘못된 점들과

그것들이 나에게 미쳤던 영향들을 되돌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게 됐다.

 

세 번째 주 상담은 이전 상담보다 더 파격적이고 강렬했는데

이전 상담은 말과 사고 만을 통해서 생각을 고쳐왔지만

이번에는 직접 밖에 나가서 타인과 부딪쳐보며

내가 이제까지 세상을 인지하고 판단해왔던 방식이 틀렸다는 것을

실제로 체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생각으로 나름 깨닫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와 닿지 않았던 사실들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체득하게 되었고 내 주체적인 삶을 찾는 초석이 되었다.

 

네 번째 주 상담에서 나는 저번 상담에서 외출했던 장소로 다시 나와

그전 상담에서 가졌던 기억과 감정하고 그날 다시 나와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비교해보며 나는 내가 이제까지 감정에 종속되어

두려워했던 기억들이 실체가 없는 내 주관적인 것들에

불과 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다섯 번째 주부터 일곱 번째 주까지의 상담은

감정에 대한 연작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나는 예전에 강한 우울감에 빠져 있었을 때

이를 고통을 느끼게 하는 나의 감정과 나약함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꼈었고 이로 인해 나와 내 감정을 유리시켜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들을 강제로 억압한 것이였고

그것은 결국 나의 감정을 더 수렁에 빠지게 했고

더 큰 고통과 우울 감을 가져다 줄 뿐 이였다.

 

나는 이 연작들을 시청하고 스스로 돌아보면서

앞으로는 본디 사고의 부분인 이성과 감정을 부정하고

서로 분리하려들지 않고 내 인간적인 감정들에 충실하며

몸의 건강만을 챙길 것이 아니라 정신의 건강도 함께 챙길 것 을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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