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을 풀고 진정한 나를 받아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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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1,056회
작성일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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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선생님과의 상담이 끝이 났다.
상담을 통해서 마음을 만났고 세상을 만났다. 살아간다는 것이 잔잔하게 행복하다.
상담 전과 상담 후 세상은 똑같이 돌아가고 있지만, 나의 마음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즐겁고 신나는 것들이 가득한 곳으로 바뀌었다.
상담을 통해서 내가 억압하고 있었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하나씩 풀어나갔다. 여자인 나는 여성성을 억압하였다. 그래서 나는 남자처럼 행동하였다.
남성의류를 입고 머리고 최대한 짧게 하고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유로움을 느꼈었다. 하지만, 남성성이 자유로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버거운 것이 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들이 꾸미는 것을 부러워하고 나도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축복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는 여성성을 억압하고 남성성을 선택해서 들어냈던 것이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내가 여성으로써 누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한 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였다.
처음으로 치마를 입고 화장을 하고 구두를 신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여성스러운 내 모습이 좋고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 여성성을 마음껏 들어내자 길거리에서 눈치 보는 일이 사라졌다.
남성성을 들어낼 땐 ‘남자야 여자야?’하는 시선들에 주눅이 들고 땅만 보고 다녔는데 지금은 앞을 보고 다닌다. 이것이 나에게 행복감을 준다.
차가움이 있는 내 모습을 억압하였다. 단호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차가움이 느껴져서 싫었다. 하지만, 내 안에 차가움과 단호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편하게 느낀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엄마는 항상 냉정하고 차가웠다. 그 차가움은 나를 항상 버림받을 거라 느끼게 했고 불안을 주었다. 그래서 차가움은 나에게 불안을 주는 나쁜 것이었다. 나에게서 차가움이 느껴지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서 행동과 말을 할 때 계속 신경을 썼다.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있는 차가움을 받아들이게 되자 신경 쓰는 것들이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단호함과 차가움을 잘 활용하기로 하였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활용해서 나의 목표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사랑을 주지 않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을 미워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에 대한 분노와 원망 등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였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표현을 하니 의견도 나누게 되고 당연히 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점점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사라지게 되었다. 상담이 끝나갈 쯤, 내가 받는 사랑이 엄마 아빠가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부터 받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느끼는 부모님의 사랑이 차갑고 외롭고 불안한 것이었는데 부모님도 그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 방식이 내가 사랑받고 싶은 방식과 다를 뿐이며 엄마 아빠는 나를 계속해서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엄마 아빠와 예전처럼 지낸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면서 지낸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것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가족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차주현 선생님과의 만남은 행운이었습니다. 어떠한 틀에 매여 있지 않으신 선생님과의 상담은 틀을 부수고 나올 수 있는 용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저의 행복을 위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많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상담을 통해서 마음을 만났고 세상을 만났다. 살아간다는 것이 잔잔하게 행복하다.
상담 전과 상담 후 세상은 똑같이 돌아가고 있지만, 나의 마음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즐겁고 신나는 것들이 가득한 곳으로 바뀌었다.
상담을 통해서 내가 억압하고 있었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하나씩 풀어나갔다. 여자인 나는 여성성을 억압하였다. 그래서 나는 남자처럼 행동하였다.
남성의류를 입고 머리고 최대한 짧게 하고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유로움을 느꼈었다. 하지만, 남성성이 자유로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버거운 것이 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들이 꾸미는 것을 부러워하고 나도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축복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는 여성성을 억압하고 남성성을 선택해서 들어냈던 것이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내가 여성으로써 누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한 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였다.
처음으로 치마를 입고 화장을 하고 구두를 신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여성스러운 내 모습이 좋고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 여성성을 마음껏 들어내자 길거리에서 눈치 보는 일이 사라졌다.
남성성을 들어낼 땐 ‘남자야 여자야?’하는 시선들에 주눅이 들고 땅만 보고 다녔는데 지금은 앞을 보고 다닌다. 이것이 나에게 행복감을 준다.
차가움이 있는 내 모습을 억압하였다. 단호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차가움이 느껴져서 싫었다. 하지만, 내 안에 차가움과 단호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편하게 느낀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엄마는 항상 냉정하고 차가웠다. 그 차가움은 나를 항상 버림받을 거라 느끼게 했고 불안을 주었다. 그래서 차가움은 나에게 불안을 주는 나쁜 것이었다. 나에게서 차가움이 느껴지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서 행동과 말을 할 때 계속 신경을 썼다.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있는 차가움을 받아들이게 되자 신경 쓰는 것들이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단호함과 차가움을 잘 활용하기로 하였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활용해서 나의 목표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사랑을 주지 않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을 미워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에 대한 분노와 원망 등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였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표현을 하니 의견도 나누게 되고 당연히 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점점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사라지게 되었다. 상담이 끝나갈 쯤, 내가 받는 사랑이 엄마 아빠가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부터 받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느끼는 부모님의 사랑이 차갑고 외롭고 불안한 것이었는데 부모님도 그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 방식이 내가 사랑받고 싶은 방식과 다를 뿐이며 엄마 아빠는 나를 계속해서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엄마 아빠와 예전처럼 지낸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면서 지낸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것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가족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차주현 선생님과의 만남은 행운이었습니다. 어떠한 틀에 매여 있지 않으신 선생님과의 상담은 틀을 부수고 나올 수 있는 용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저의 행복을 위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많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