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세번이나 심리상담에 실패후 10년간의 고통에서 벗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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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00
조회 905회
작성일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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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살 때부터 혼자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깊은 열등감, 정체성 혼란, 데이트 폭력 등으로 인해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공황장애를 겪어왔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제가 보살피지 않은 내면의 문제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제 일상을 흔들었습니다.
업무 중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리는 건 다반사였고,
무기력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업무와 여가생활
모두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제 내면이 마치 어둡고 답답한 외딴곳에 고립된 느낌이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과 친구도 의미가 없었고,
버텨낼 힘마저 모두 소진되어
‘이젠 전부 놓고 싶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구체화될 무렵에
차주현 심리상담센터를 자포자기 상태로 찾게 되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 이미 세 분의 심리 상담사분들께
몇 달씩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한 저였기에
상담치료에 대한 큰 기대감과 신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의 상담은 주로 제가 파악한 증상 및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제가 설명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따뜻한 공감 또는 조심스러운 비판이 돌아왔습니다.
가령 넌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격려를 해주시거나,
너가 일반인들에 비해 잡념이 과하니 생각의 꼬리를 끊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식이었습니다.
그러한 피드백은 마치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제게
두성을 써보면 어떻겠니 라는 막연한 조언으로 다가왔었고,
매번 권하셨던 약 복용을 제가 거부하다 보니
불편한 감정으로 인해 상담을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첫 상담부터 제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우선 이전의 상담들과 크게 달랐던 부분은 접근방식 및
제 표면적인 감정과 부연 설명에 휩쓸리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문제의 본질을 빠르게 파악하신 후
저의 왜곡된 시각을 직시하게끔 하셨습니다.
또한, 제 근간을 무섭게 파고드시며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었던 생각지 못한
문제의 원인들을 인지시켜 주심으로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아 주셨습니다.
그것들은 주로 강하게 박혀있는 뿌리와 같아서
내면의 저항에 힘이 들기도 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끌고 온 상처들과 기억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더해서, 나를 얽매이는 것들로부터 분리되는 방법,
유연하게 사고하는 법, 내면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대표님께서 나를 위해 진심을 다하시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저 또한 더욱 치료에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었는데,
그 중 영상치료에서 얻었던
‘요술지팡이는 없고 마법은 나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은
제게 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비용을 지불했으니 알아서 나아지게 해주세요’와 같이
내 정신을 맡기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닌,
나 자신만이 나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대표님의 안내에 따라 현재의 상태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상담이 끝난 후에는 움츠려 있던 과거도,
불확실한 미래도 아닌, 현재 이 순간을 잘 사는
단단하고 주체적인 저를 만나고 싶습니다.
대표님과 센터에 계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남은 상담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깊은 열등감, 정체성 혼란, 데이트 폭력 등으로 인해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공황장애를 겪어왔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제가 보살피지 않은 내면의 문제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제 일상을 흔들었습니다.
업무 중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리는 건 다반사였고,
무기력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업무와 여가생활
모두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제 내면이 마치 어둡고 답답한 외딴곳에 고립된 느낌이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과 친구도 의미가 없었고,
버텨낼 힘마저 모두 소진되어
‘이젠 전부 놓고 싶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구체화될 무렵에
차주현 심리상담센터를 자포자기 상태로 찾게 되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 이미 세 분의 심리 상담사분들께
몇 달씩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한 저였기에
상담치료에 대한 큰 기대감과 신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의 상담은 주로 제가 파악한 증상 및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제가 설명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따뜻한 공감 또는 조심스러운 비판이 돌아왔습니다.
가령 넌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격려를 해주시거나,
너가 일반인들에 비해 잡념이 과하니 생각의 꼬리를 끊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식이었습니다.
그러한 피드백은 마치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제게
두성을 써보면 어떻겠니 라는 막연한 조언으로 다가왔었고,
매번 권하셨던 약 복용을 제가 거부하다 보니
불편한 감정으로 인해 상담을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첫 상담부터 제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우선 이전의 상담들과 크게 달랐던 부분은 접근방식 및
제 표면적인 감정과 부연 설명에 휩쓸리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문제의 본질을 빠르게 파악하신 후
저의 왜곡된 시각을 직시하게끔 하셨습니다.
또한, 제 근간을 무섭게 파고드시며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었던 생각지 못한
문제의 원인들을 인지시켜 주심으로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아 주셨습니다.
그것들은 주로 강하게 박혀있는 뿌리와 같아서
내면의 저항에 힘이 들기도 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끌고 온 상처들과 기억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더해서, 나를 얽매이는 것들로부터 분리되는 방법,
유연하게 사고하는 법, 내면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대표님께서 나를 위해 진심을 다하시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저 또한 더욱 치료에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었는데,
그 중 영상치료에서 얻었던
‘요술지팡이는 없고 마법은 나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은
제게 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비용을 지불했으니 알아서 나아지게 해주세요’와 같이
내 정신을 맡기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닌,
나 자신만이 나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대표님의 안내에 따라 현재의 상태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상담이 끝난 후에는 움츠려 있던 과거도,
불확실한 미래도 아닌, 현재 이 순간을 잘 사는
단단하고 주체적인 저를 만나고 싶습니다.
대표님과 센터에 계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남은 상담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