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단상담에 대해 두려움이 많았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여

들어봐야 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왔었다.

 

그러나 자기의 상태를 잘 표현하는

상담자들을 보면서 나도 내 마음을 오픈하고

내어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좀 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또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 마음의 두려움을 내려놓고

용기를 내야 우리 아이도 나를 따라

용기내어 세상과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걱정을 내려놓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도 변화할 수 없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엄마가 될 것이다.

걱정 속에서 벗어날 것이다.

 

오늘 집단상담을 통한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나를 다듬어 갈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삶은 변할 수 있다.

 

용기를 내어 내 인생과 더불어

딸아이의 인생도 행복하게 바꾸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