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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NO BRAIN] 장애물이라 생각했던 제 장벽도 제가 무너뜨리고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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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00 조회 382회 작성일 2022-09-26

본문

[2022년 9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 JUMP]

최근에 새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데
두려움과 무기력에 빠져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몇개월 지속되어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고 살다보니
원망과 원한이 가득찬 상태에서
죽음밖에 보이지 않앗습니다.

이 시작을 누가 줬으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뜯어내다보니
계속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과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감정 그릇이 작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결과에 큰 생각은
필요없다는 것을 첫번째로 느꼈습니다.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하니
일을 다시 할 수 있고,
그림이 다시 밝아지는 것을 느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원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결과적으로
내가 어떤 상태로 세상을 바라봤는지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망은 조금 다른 저의 회피처였고,
다시 돌아보니 저는
꽤 괜찮은 삶을 살았고
살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원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던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에 대한
원망의 대상이었던 부모 두 분을
다시 볼 수 있고,

장애물이라 생각했던
제 장벽도 제가 무너뜨리고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지만
오늘 반나절이
저를 다시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차주현 심리상담센터
당신의 심리적 문제, 반드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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