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다니...!

거짓말을 하고 있다니..!

 

거짓말을 안 하면

정말 회사에서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가?

그런데 이렇게 지내도 업무적으로 문제가 없었는데?

물론 그 이후에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근데 가면 안 쓰면 쓸모없는 구설에 휘말리고,

더 힘들어지고, 손해 보는 거 아닌가?

근데 그동안 시도해서 안됐으면

방법을 바꾸라고 하시니...

나도 그래야 결과를 알 수 있겠지.

 

 

그 연착륙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현명함을 발휘해서 자연스럽게

‘나 전달’을 시도해봐야겠다.

 

내 눈에 지극히 단순한 문제들을

다른 참가자들이 울며 호소하는 걸 보니,

내 문제도 사실 단순한 게 맞겠지?

뭐 현실이 그렇다니 그래야겠다.

 

‘나 전달’, ‘내 감정’,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