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계는 현실에 안주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않는 것이었다.

 

아들과의 관계도

불편함을 핑계로 회피만 했었다.

 

남편과도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곪아있었다.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이는

남편과 대화를 피하고

나를 억누르고 살아왔다.

 

더 이상 두려움에 억눌려서

내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고

참고만 있지 않으려 한다.

 

노브레인 심리파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기력하고 회피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좀 더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내 자신을 조금씩 바꿔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남편과의 관계개선을 먼저 한 후

아들과 딸을 마음으로부터 독립시키고

성인으로 인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