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고 어색하고 두려웠던 감정들이

나로 하여금 프로그램에 잘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했지만,

와서 자연스럽게 참여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스며들었던 것 같다.

 

*을 예로 들어 심리상태에 대한 설명과

정화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설명해주셨을 때,

시각적으로 보니 더 와 닿았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감동적인 시연이었다.

된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더 강한 확신이 생겼다.

 

 

빨리 바뀌어야겠다.

또, 다른 사람들의 내면적인 문제들과 심리상태,

경험 등을 들으면서

 

“아, 저 사람은 저런 문제가 있구나.”,

“아, 저 사람은 정말 힘들었겠다.”,

“아, 나만 이렇게 생각했던 게 아니었구나.”,

“와, 나도 저런 생각했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구나.”

 

등 공감을 할 수 있는 느낌들을

지속적으로 느꼈던 경험이었다.

 

 

서로의 문제와 조언을 개방하고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느낌과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앞으로의 내 인생에,

아주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 같다.

 

살면서 나 자신의 내면적인 어려움이

다시 생긴다고 하더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과

이곳에서 받은 용기를 바탕으로

쉽게 떨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하는 것에 두려움이 많았는데,

별로 큰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더 크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