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NO BRAIN 77기] 내안의 어리석음, 무지, 건방짐을 깨닫고 이제부터 사람 노릇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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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00
조회 394회
작성일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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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2회차가 되면서 나의 현재를 알게된 것 같다.
아버지와 오전에 식사를 같이 하고 상담실까지
왔을때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한 위치라고 생각했던
나의 어리석음과 무지함과 나의 건방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나는 윗사람에게 예의조차 못차리던 철부지였던 것이다.
크나큰 충격이였다.
나는 다른 어른들에게 잘 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과연 나는 상사를 존중하였는가?
교수조차도 나는 골라서 존경하고 따랐다.
멍청한 것이라고 지금은 생각한다.
그들은 어떻게든 그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책과
경험과 노력이 나에겐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칭찬을 듣고
나에 대한 칭찬을 듣게 되었을 때
역시 결국 문제는 나였음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나는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했던 감정,
행동을 이야기하고 가르치려 했다.
상대방에게 오히려 부족한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
빨리 사람이 되어 사람노릇하며 살아야겠다.
아버지와 오전에 식사를 같이 하고 상담실까지
왔을때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한 위치라고 생각했던
나의 어리석음과 무지함과 나의 건방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나는 윗사람에게 예의조차 못차리던 철부지였던 것이다.
크나큰 충격이였다.
나는 다른 어른들에게 잘 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과연 나는 상사를 존중하였는가?
교수조차도 나는 골라서 존경하고 따랐다.
멍청한 것이라고 지금은 생각한다.
그들은 어떻게든 그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책과
경험과 노력이 나에겐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칭찬을 듣고
나에 대한 칭찬을 듣게 되었을 때
역시 결국 문제는 나였음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나는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했던 감정,
행동을 이야기하고 가르치려 했다.
상대방에게 오히려 부족한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
빨리 사람이 되어 사람노릇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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