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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후기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9년 06월 NO BRAIN 72기] 텅 빈 나를 채우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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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411회 작성일 2019-07-02

본문

오늘 집단 상담을 하며 나 자신을 돌아봤다.

내 문제점은 두려워하고, 미워하고,

분노 한다는 것이다.

 

변영하고, 생각만 하기, 회피하기,

아빠가 두렵다보니 다른 사람이

압박하는 상태가 오면 무섭다.

 

이번 상담을 통해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겁 많고, 행동하기 싫어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한 다른 사람들 또한 세상에서

개** 같은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 미래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만의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하기,

 화를 낼 줄 모르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모른다.

 

엄마, 아빠 말을 들었던 것이

강요였을 수 있고

나 자신의 회피였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무기력해졌다.

이제는 내가 용기를 낼 차례이다.

 

나는 이제까지 내 뜻대로 산적이 없고

텅빈 채로 살아왔다.

앞으로 달라지기 위해

내가 설정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해야겠다.

작은 것 하나라도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내 생각을 크게 키워나가야겠다.

다른 사람들은 의기소침해 있고,

불안하고 주눅 든 사람을

본능적으로 무시하고 공격한다.

 

내가 공격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를 갖고 다른 사람이 날 공격하면

나도 공격하고 내 주관이 있어

흔들리지 말고 살아야 된다.

 

나는 숲속에 그냥 작은 풀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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