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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9년 02월 NO BRAIN 67기]부모의 소유물로 키운 내아이 이제는 독립체로 인정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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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432회 작성일 2019-03-06

본문

주변의 시선과 사회의 관념대로

내 자신과 나의 아들을 규칙에 맞게

키우려고 했던 내 자신을 많이 반성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독립체이며, 부모로부터 당당히

독립체로 인정을 해주어야

자식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아이의 감정표현과 행동을 수용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제약과 방해가 있더라도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지켜봐주어야겠다.

 

나부터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해야겠다.

 

눈치보고 두려움에 살았을 아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부모로써 그런 환경을 제공해주어서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들이  용기를 가지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엄마의 사랑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주어야겠다.

 

아들 자체를 있는그래도 인정해주고

아들을 믿고 신뢰를 보내야겠다.

 

변화를 두려워했고 수동적인 방어자세로 일관한

나 자신을 반성하며 열린 마음과 용기로

아들의 상처를 보듬아 주겠다.

 

아들이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북돋아주고 열심히 격려해주어야 겠다.

 

이제은 따뜻한 엄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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