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상담을 하나, 둘 해나갈수록

내안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내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고

내 안에 갇혀 있던 스트레스를

너무 감정을 얽매이게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얘기를 할 때는 하고 풀 땐 풀자,

직관적으로 보고 얘기하면

복잡한 감정 선과 부딪힐 것이 전혀 없고

내 판단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고

얘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겠다. 

 

너무 내 말에만 갇혀서

내 솔직한 감정 표현을 못하고

상황을 흐지부지 넘어가거나 따라가서 후회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내가 해야 될 행동, 말 등 상대에게 전달이 안 되어

미흡 혹은 미전달이 되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거 같다.

 

오늘 상담하고 느끼는 것은

내 마음을 열 상대방을 쳐다보고

여러 잡생각이 아닌 직관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 감정 억압했던 것 때문에

갈팡질팡 했던 억눌렸던 감정에 따라 좌지우지 하였으나

이제는 나를 이해하고, 나를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가지지 않고, 직관적으로 보고, 마음을 열고,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 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