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01월 NO BRAIN 66기] 나를 그만 몰아붙이고, 소중히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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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00
조회 578회
작성일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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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 때엔 그저 집단상담이라는 것만
알고 와서 백지상태였다.
감정상태는 무기력~죄책감 정도?
개인상담 때에 많이 털어놓아도
죄책감정도에서 쉬이 올라가지 않았다.
아직은 고집도, 집착도 많고 행동력이 좋다는 건
혼자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현 ‘죄책감’에서부터 끌어올리려면 어찌 살아야할지
고민할 숙제가 주어진 것 같다.
포기했던 기간이 너무 길었는지
이번에도 쉽사리 감정을 꺼낼 수가 없었다.
참는 것부터 버려야 할 것 같다.
포기해야 하는 것에는 미련두지 말고 포기해야겠다.
늘 내 탓이라고 자책하며 살았는데
모든 게 내 탓은 아니다.
이 지경까지 남보다는 나를 몰아붙인 탓을
제외하고, 난 최선을 다했다.
가족이든 친구든 그들을 더 배려하기보다,
‘나’ 소중한 줄 알고 날 더 아껴야지.
사실 바로 실행이 될 진 모르겠다.
일단은 시도부터 열심히 해보려 한다.
‘무기력할 때마다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하자.’
‘뭐라도 움직이자.’라고 했던 내가,
나에게 조금 더 고마워진 시간이었다.
이것저것 욕심내고 힘내다가 힘들어 나자빠지지 말고.
하나만 먼저 잘하자.
알고 와서 백지상태였다.
감정상태는 무기력~죄책감 정도?
개인상담 때에 많이 털어놓아도
죄책감정도에서 쉬이 올라가지 않았다.
아직은 고집도, 집착도 많고 행동력이 좋다는 건
혼자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현 ‘죄책감’에서부터 끌어올리려면 어찌 살아야할지
고민할 숙제가 주어진 것 같다.
포기했던 기간이 너무 길었는지
이번에도 쉽사리 감정을 꺼낼 수가 없었다.
참는 것부터 버려야 할 것 같다.
포기해야 하는 것에는 미련두지 말고 포기해야겠다.
늘 내 탓이라고 자책하며 살았는데
모든 게 내 탓은 아니다.
이 지경까지 남보다는 나를 몰아붙인 탓을
제외하고, 난 최선을 다했다.
가족이든 친구든 그들을 더 배려하기보다,
‘나’ 소중한 줄 알고 날 더 아껴야지.
사실 바로 실행이 될 진 모르겠다.
일단은 시도부터 열심히 해보려 한다.
‘무기력할 때마다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하자.’
‘뭐라도 움직이자.’라고 했던 내가,
나에게 조금 더 고마워진 시간이었다.
이것저것 욕심내고 힘내다가 힘들어 나자빠지지 말고.
하나만 먼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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