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3_HERE & NOW]

 

이 프로그램을 듣기 전에는

사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향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불안감이 있었다.

 

처음에 *을 들으며 압박을 받았을 때

육사에 있을 때 생각도 났으며

잘못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해 지다보니

생각할거리가 많아졌다.

 

같이 상담을 듣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다양한 이유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에 비교해서

나는 별 것 아닌 일로

고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앞에 놓여있는 일들은

충분히 내가 이겨나갈 수 있는 일이지만

내가 너무 도망만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어야

뭘 해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의 관계든 미래든

결국 나의 능력이 중요했었다.

 

지금부터는 육사에 얽매이지 않고

눈앞에 놓여있는 일부터 해결 해 나가겠다.

일단 군대를 갔다 온 뒤

편입을 준비하고

이후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든

시험 준비를 하든 해서

자기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해결책도 안 떠오르고

신세한탄만 하고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듣고 나니

내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었고

자신감이 조금은 늘어난 것 같다.

대인관계 또한 내가 도망가지 않아야 해결이 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