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큰 문제는 나도 모르게

순간적인 감정이나 생각에 사로 잡혀

옛날의 불안하고 행동이 느린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시금 현재에 집중하고,

감정이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 훈련을 하였다.

 

인간의 뇌는 그냥 이해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멍청하지만 직접 보고 경험하고

반복하여야 진짜 변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 보고 행동한 것을

몸에 세기고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 나는 사람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따라서 제대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한다.

 

의자는 담배고 침대는 마약이다.

 

세상에는 할 것이 많은 것 같아 정말 즐겁다.

 

같은 감정을 와이프도 느꼈으면 하여

와이프와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나와 같이 될 수 있을지

나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