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5월 NO BRAIN 50기] 가족에 대한 원망으로 멍든가슴 시원하게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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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00
조회 375회
작성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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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참거나 져주고 희생했지만
그걸 알아주기는 커녕 자기 생각만 했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내가 참거나 져준 것을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의 환경, 나의 가족들이 만든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버림받을까봐 무섭고 외롭고
내가 불쌍했기에
가족에게 계속 끌려 다녔다.
끌려다니는 어린애로서
나는 20대를 허비해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에 나와 다르다.
지금은 스스로 선택하고
싸워야하는 상대가 가족이 아닌
나 자신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그럴만한 힘과
가능성이 충분이 생겼다.
내 안의 철부지 어린아이는
이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슬프지도 않고
속이 후련하다.
그걸 알아주기는 커녕 자기 생각만 했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내가 참거나 져준 것을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의 환경, 나의 가족들이 만든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버림받을까봐 무섭고 외롭고
내가 불쌍했기에
가족에게 계속 끌려 다녔다.
끌려다니는 어린애로서
나는 20대를 허비해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에 나와 다르다.
지금은 스스로 선택하고
싸워야하는 상대가 가족이 아닌
나 자신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그럴만한 힘과
가능성이 충분이 생겼다.
내 안의 철부지 어린아이는
이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슬프지도 않고
속이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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