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7월 NO BRAIN 55기] 자신의 자아를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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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371회
작성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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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집단상담을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처음에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긴가민가했지만
한번 속는 셈 치고 참여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볼일이 있어
한 시간 반이나 늦어 들어갔는데
처음 설명을 안 들어서
대표님이 *을 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약간 충격적이었다.
그러다가 나를 대표님이 지목하여 질문을 하는데
갑자기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무례하게 나갔고,
그 이후 다른 분의 설득으로 다시 참여해보기로 하였다.
나 이외에 다른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이렇게 상처와 문제로 고통과 아픔이 있었구나 하는
또 다른 충격이 왔고, 금방 동질감을 느끼며
집단상담에 동참하게 되었다.
대표님께서는 내가 전생에 일 못하는 개미였고
자아가 없으며 현재 남자친구가
나를 갖고 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해주셨다.
그리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말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도 모두들 하나같이 순수하고
착해 보인다를 장점으로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건 장점이 아니라 나의 단점이다.
이 또한 대표님께서 모두들
나를 바보로 보는 것이라고 인지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웃음과 울음을 체험해 보는 시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다가 격력 하게 울면서 감정을 토해냈는데
나는 웃고 싶지도 않고 울음도 안 나오고
몇 십 년간 눈치 보고 억눌린 감정들을 쉽게 꺼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있어 있는 **로 감정을 끄집어 낼 수도 없었다.
아직까지 수치심 단계에 머물러 있었고
남들의 눈치와 시선 그리고 자아와 만나지 못해
많은 과정 중에서 공감이 형성되지 못했다.
28일에 한 번 더 노브레인 파티에 참여해 보라고 하시는데
사실 조금은 망설여진다.
이런 것들에 익숙하지 않고 마냥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긴가민가했지만
한번 속는 셈 치고 참여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볼일이 있어
한 시간 반이나 늦어 들어갔는데
처음 설명을 안 들어서
대표님이 *을 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약간 충격적이었다.
그러다가 나를 대표님이 지목하여 질문을 하는데
갑자기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무례하게 나갔고,
그 이후 다른 분의 설득으로 다시 참여해보기로 하였다.
나 이외에 다른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이렇게 상처와 문제로 고통과 아픔이 있었구나 하는
또 다른 충격이 왔고, 금방 동질감을 느끼며
집단상담에 동참하게 되었다.
대표님께서는 내가 전생에 일 못하는 개미였고
자아가 없으며 현재 남자친구가
나를 갖고 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해주셨다.
그리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말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도 모두들 하나같이 순수하고
착해 보인다를 장점으로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건 장점이 아니라 나의 단점이다.
이 또한 대표님께서 모두들
나를 바보로 보는 것이라고 인지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웃음과 울음을 체험해 보는 시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다가 격력 하게 울면서 감정을 토해냈는데
나는 웃고 싶지도 않고 울음도 안 나오고
몇 십 년간 눈치 보고 억눌린 감정들을 쉽게 꺼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있어 있는 **로 감정을 끄집어 낼 수도 없었다.
아직까지 수치심 단계에 머물러 있었고
남들의 눈치와 시선 그리고 자아와 만나지 못해
많은 과정 중에서 공감이 형성되지 못했다.
28일에 한 번 더 노브레인 파티에 참여해 보라고 하시는데
사실 조금은 망설여진다.
이런 것들에 익숙하지 않고 마냥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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