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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8년 9월 NO BRAIN 59기] 가족상치료로 엄마가 아닌 자아를 찾는 계기가 되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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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00 조회 257회 작성일 2018-10-04

본문

나 자신을 생각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깊게 갖고 정리해야겠다.

 

나는 나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지 않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며 살았던 것 같다.

 

변명하지 말자.

타박하지 말자.

웃으며 살자.

즐겁게 살자.

노력하며 살자.

나를 최대한 예쁘게 꾸미며 살아보자.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내게 보이는 모든 것들도

사랑스럽게 보일 것 같다.

그들도 나를 사랑할 것이다.

양보하지 말자.

나의 부족함을 자식에게 채우려 하지말자.

나를 채우고 나를 사랑 또 사랑하자.

 

이게 나의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이니까

오늘의 마음가짐. 얼굴표정 절대 잊지 말자

 

그래 아이들의 엄마 아내가 아닌 나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었던 나는 진정 행운아이다.

 

힘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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