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NO BRAIN SESSION 2_JUMP]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로 탈바꿈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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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564회
작성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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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색하고 어리둥절하고 민망하고 쑥스러웠다.
분명 나와 비슷한 이유로 참여한 사람들 뿐이였는데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없을까봐 걱정을 했다.
자기 소개를 할 때도 나의 경험보다 덜 힘들면
수치심이 들까봐 계속 소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하지만 그런 기준을 가지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면
난 여기서 내 문제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여기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또는 비슷한 사람이 많다고 느껴지고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신기했다.
포옹을 하면서 어색하고 불편한 나를 보면서
어릴 때 사랑을 받지 못해 포옹이 어렵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두 번째 포옹했을 때 신기하게도 슬픔과 위로가 동시에 올라왔다.
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일였다.
자연스럽지 못한 내 자신이 불편했다.
여기서 제일 많이 깨달은 건 내 자신이 없다는걸 정말 많이 느꼈다.
내 의지가 없고 내 주관이 없고 행동력이 없다는걸...
상담에서 행동력있게 한 회원님 때문에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 충격을 받았다.
아직도 난 나만의 틀에 있다는걸..
말만하고 생각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분명 나와 비슷한 이유로 참여한 사람들 뿐이였는데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없을까봐 걱정을 했다.
자기 소개를 할 때도 나의 경험보다 덜 힘들면
수치심이 들까봐 계속 소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하지만 그런 기준을 가지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면
난 여기서 내 문제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여기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또는 비슷한 사람이 많다고 느껴지고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신기했다.
포옹을 하면서 어색하고 불편한 나를 보면서
어릴 때 사랑을 받지 못해 포옹이 어렵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두 번째 포옹했을 때 신기하게도 슬픔과 위로가 동시에 올라왔다.
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일였다.
자연스럽지 못한 내 자신이 불편했다.
여기서 제일 많이 깨달은 건 내 자신이 없다는걸 정말 많이 느꼈다.
내 의지가 없고 내 주관이 없고 행동력이 없다는걸...
상담에서 행동력있게 한 회원님 때문에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 충격을 받았다.
아직도 난 나만의 틀에 있다는걸..
말만하고 생각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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