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NO BRAIN 46기] 환청, 분노조절 장애와 아빠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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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00
조회 485회
작성일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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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을 마주한 순간
원장님의 모습이 너무 독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꼬고 앉아서 거만하게 **년 거리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열이 받아서 원장님께 대들었다.
사실 독단적인 아버지 모습이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화가 났다.
화를 표출할 때 수근수근거리며 웃던 사람들에게 욕을 해버렸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욕을 했더니 속이 다 후련했다.
그 동안 참고만 살았는데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별 문제없이 평탄하게 살았는데
오늘 난 나의 진짜 모습을 본 것 같았다.
나는 나로 살았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
수치심, 분노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그것을 무조건 참기보다는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정을 느꼈다.
비록 초반에는 분노로 일그러진 나의 모습을 보였다면
중반부터는 서서히 너무 변해버린 진짜 내 모습을 대면할 수 있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자
남의 평판,이상한 애 이러한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로 힘차게 행복하게 살자
이게 바로 나다.
끝으로 원장님 화내서 죄송합니다.
너무나 아빠하고 닮아서 그만 욱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의 모습이 너무 독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꼬고 앉아서 거만하게 **년 거리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열이 받아서 원장님께 대들었다.
사실 독단적인 아버지 모습이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화가 났다.
화를 표출할 때 수근수근거리며 웃던 사람들에게 욕을 해버렸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욕을 했더니 속이 다 후련했다.
그 동안 참고만 살았는데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별 문제없이 평탄하게 살았는데
오늘 난 나의 진짜 모습을 본 것 같았다.
나는 나로 살았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
수치심, 분노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그것을 무조건 참기보다는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정을 느꼈다.
비록 초반에는 분노로 일그러진 나의 모습을 보였다면
중반부터는 서서히 너무 변해버린 진짜 내 모습을 대면할 수 있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자
남의 평판,이상한 애 이러한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로 힘차게 행복하게 살자
이게 바로 나다.
끝으로 원장님 화내서 죄송합니다.
너무나 아빠하고 닮아서 그만 욱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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