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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8년 02월 No BRAIN 47기] 눈치보고 주눅들어 있던 나. 타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완벽한 치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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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00 조회 390회 작성일 2018-03-05

본문

나의 문제점은 사회에서

자신감이 없고

눈치만 많이 보고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주기만 바랬다.

 

노브레인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른 참가자를 보면서

사람들이 나에게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이고

목소리를 크게하고 대했던

행동이나 반응들이

이해가 되었다.

 

나 자신을 보호해야

내가 다치지 않고

사회를 살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대하지 못할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겉으로는 자신감이 없어도

내면에는

나는 저런 상황이 아니니까.

내 상황은 저정도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자존심을 내세우는 경향이 있었다.

 

내가 이렇게 판단하니

다른 사람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라며

더 주눅이 들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상대방이 잘하는 것은

진심으로 인정하고,존중하고

나의 의견도 주장하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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