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6월 NO BRAIN 53기] 우울증,자신감 회복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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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00
조회 326회
작성일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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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노브레인에 왔을 때,
나와 같이 방에 모여앉아 우울해 보이는 분들뿐이었다.
여기 오기 전날, 오늘 아침에도 노브레인 자체가
무섭고, 걱정되어 잠을 설쳤다.
들어오자마자 겁에 질려 집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의 진심 어린 충고,
대표님이 직접적으로 조언해주신 사항
열심히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남이 한말 다시 말해주기를
마음에 되새기며, 내가 느낀 감정을 알기 때문에
난 언제나 나아질 것,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났고 기뻤다.
과거에 살지 않고, 내일이 새로운 날이라는 기쁨에
아침마다 일어나서, 닥친 일을 해내는 내가 될 것이란
모습에 가슴이 떨린다. 벅차다.
사람들이 지금의 내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
이제 그런 내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진짜 나의 모습으로
당당하고, 예쁘게 살아갈 거라 확신한다.
그런 날이 올 것이라 자신하고, 그런 나를 기대하며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끝내고 아침보다 나아진
나의 모습에 행복하고, 만족하고, 기특하다.
나와 같이 방에 모여앉아 우울해 보이는 분들뿐이었다.
여기 오기 전날, 오늘 아침에도 노브레인 자체가
무섭고, 걱정되어 잠을 설쳤다.
들어오자마자 겁에 질려 집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의 진심 어린 충고,
대표님이 직접적으로 조언해주신 사항
열심히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남이 한말 다시 말해주기를
마음에 되새기며, 내가 느낀 감정을 알기 때문에
난 언제나 나아질 것,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났고 기뻤다.
과거에 살지 않고, 내일이 새로운 날이라는 기쁨에
아침마다 일어나서, 닥친 일을 해내는 내가 될 것이란
모습에 가슴이 떨린다. 벅차다.
사람들이 지금의 내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
이제 그런 내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진짜 나의 모습으로
당당하고, 예쁘게 살아갈 거라 확신한다.
그런 날이 올 것이라 자신하고, 그런 나를 기대하며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끝내고 아침보다 나아진
나의 모습에 행복하고, 만족하고,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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