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노브레인 참가할 적에는

너무도 두려움이 커서

극복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노브레인에

참가할 적에는

두려움없이 편안하게

참석할 수가 있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

그리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어서

내 스스로 대견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른 사람들도 짧은 시간동안

더 좋아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도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아직 부족한 자신감과 용기로

자기소개도 해보고

**보기도 하고

* 도 해보면서

자신감은  더더욱 커졌다.

 

과거의 나였다면
제대로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을 일들을

스스로 해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단히 자랑스럽고 기뻤다.

 

그렇지만 나의 부족한 점도

동시에 찾았다.

쉬는 시간에 피아노를 해보라고 했을때

여전히 두려움이 앞섰다.

못하면 어쩌지.

비웃으면  어떻게하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아직도 그런 두려움이

내 안에 남아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노브레인 프로그램 중에

* 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는 질문에

시도를 했지만 두번이나 자리에 앉고 말았다.

나중에 참가자들과 함께

* 을 가져왔지만 멈칫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지금까지 발전해왔고

할 수 있다는 걸 믿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처럼 내가 원하는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