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이고 과거에 만들어진 내 자신의 형상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했다.

 

과거라는 틀을 깨서 현재의 내 모습을 다시 만들어 주위사람들에게, 가족에게 편안하고 유익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기억되고 싶다.

 

내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볼 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주위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에도 너그럽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정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노브레인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닌 실천을 통해 내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사랑하는 아내, 나의  차가움과 삭막함으로 힘들고 고통 받았을 생각을 하니 괴롭다. 따뜻함과 온화함으로 함께 한다는게 고통이 아닌 즐거움과 행복이라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

 

이젠 과거 내 자신을 버리고 변한 미래의 내 자신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