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NO BRAIN SESSION 1_TUNE UP] 자존감이 높아지고 솔직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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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00
조회 351회
작성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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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면서 회사 상사분들 눈치를 보며
먼 이곳까지 오게 되었을 때
과연 내가 여기를 와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혹시 가서 내가 어리버리하게 행동하지 않을까 잔고민이 많았다.
시간 맞춰 이곳에 와보니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상황이 매우 어색하고 긴장되었다.
나를 어떻게 설명해야하고
심지어 별칭을 뭐로 써야하나
머리를 끊임없이 굴렸던 것 같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욕하며 진행하실땐
다소 무섭기도 하고
계속 긴장감이 맴돌았는데
여러분들의 치료받는 과정과
그 분들의 각각 살아온 환경을 들으며
아! 내 고민보다 더 슬픈 경험을 하신 분들이구나!
내 고민과 문제점도 힘들었지만
상대방의 모습들은 더 힘겨워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들고
애인문제, 가족문제 등 나와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감정이입이 되어 가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오늘은 크게 나서서 한 건 없지만
거울보듯이 한 사람씩 아픔을 들여다보니
내가 더 그 사람들에게서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
나의 문제점은 두려움 많고 잔걱정이 많은 게 제일 컸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나는 나서기 두렵고 겁이 많지만..
노브레인을 통해서 나 혼자 심각한게 아닌
사람마다 더 큰 어려움이 있구나!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스럽다, 명랑해보인다 등
칭찬을 들으니 자존감이 업그레이드 된 듯 하다.
이런 말들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상담을 통해서 나는 나의 걱정 고민들을 한시름 놓게 되었고,
일단 분노를 참지말고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은 꼭 들게 했다.
먼 이곳까지 오게 되었을 때
과연 내가 여기를 와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혹시 가서 내가 어리버리하게 행동하지 않을까 잔고민이 많았다.
시간 맞춰 이곳에 와보니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상황이 매우 어색하고 긴장되었다.
나를 어떻게 설명해야하고
심지어 별칭을 뭐로 써야하나
머리를 끊임없이 굴렸던 것 같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욕하며 진행하실땐
다소 무섭기도 하고
계속 긴장감이 맴돌았는데
여러분들의 치료받는 과정과
그 분들의 각각 살아온 환경을 들으며
아! 내 고민보다 더 슬픈 경험을 하신 분들이구나!
내 고민과 문제점도 힘들었지만
상대방의 모습들은 더 힘겨워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들고
애인문제, 가족문제 등 나와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감정이입이 되어 가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오늘은 크게 나서서 한 건 없지만
거울보듯이 한 사람씩 아픔을 들여다보니
내가 더 그 사람들에게서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
나의 문제점은 두려움 많고 잔걱정이 많은 게 제일 컸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나는 나서기 두렵고 겁이 많지만..
노브레인을 통해서 나 혼자 심각한게 아닌
사람마다 더 큰 어려움이 있구나!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스럽다, 명랑해보인다 등
칭찬을 들으니 자존감이 업그레이드 된 듯 하다.
이런 말들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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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분노를 참지말고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은 꼭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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