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NOBRAIN 39기]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이 줄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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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00
조회 419회
작성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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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사람을 만나는거에 대한 겁이 있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내 애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백프로는 아니지만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었고
비슷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애기를 하면서 배울 점도 많았고
공감대도 있었던 것 같다.
감정은 숨기는게 아니라 표출해야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평소보다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었다.
6시간 동안 공포감도 들고 울기도 했지만 너무 편안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한
겁이 좋은 사람들 덕분에 좀 줄어든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번엔 조금 더 발전한 나를 보고 싶고 오늘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못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고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건 해도 소리지르고 그러는거에
대한 무서움은 큰거 같다.
완전히 없어진 줄 알았던 공포감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뭔가 속상했다.
밖에서의 지금 현재 내 모습을 모르고 아팠던 아픈 모습만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한 것 같아서 좀 그랬고 배경에 대한 공감대가 없어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답답했던게 좀 풀린 것 같아서 개운하다.
다양한 사람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백프로는 아니지만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었고
비슷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애기를 하면서 배울 점도 많았고
공감대도 있었던 것 같다.
감정은 숨기는게 아니라 표출해야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평소보다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었다.
6시간 동안 공포감도 들고 울기도 했지만 너무 편안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한
겁이 좋은 사람들 덕분에 좀 줄어든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번엔 조금 더 발전한 나를 보고 싶고 오늘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못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고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건 해도 소리지르고 그러는거에
대한 무서움은 큰거 같다.
완전히 없어진 줄 알았던 공포감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뭔가 속상했다.
밖에서의 지금 현재 내 모습을 모르고 아팠던 아픈 모습만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한 것 같아서 좀 그랬고 배경에 대한 공감대가 없어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답답했던게 좀 풀린 것 같아서 개운하다.
다양한 사람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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