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4_ GOLD LIFE]

 

다른 부모-자녀간의 갈등을

직접 마주하며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엄마라는 인간을

그냥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맞는 판단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고,

 

이제 주체적으로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노력하고

실천해야된다는 것을 또 느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었던

나의 부족한 점 '인내심' '게으름' 이

해결되지 않으면 뭣도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올레길을 한바퀴 돌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여러가지 듣고 싶었지만

다음에 들어야겠다.

 

무엇보다 전의 8-9번 정도의

개인상담을 통해

 

나의 방황을

엄마 탓으로 돌렸던

내 생각이 바뀌었고,

 

그 생각의 전환이

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이 노브레인에서

다른 부모-자녀의 모습을 보며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제는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자리잡힌 것 같다 뿌듯했다.

 

+스쿠버다이빙을 원장님과 하러 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