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순탄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내 인생은 순탄하지도 않았고 결코 평범하지도 않았다.

인생에 있어서 규칙과 짜여진 법 안에서 틀을 만들어놓고

교육되어왔고 답습되어 왔다.

 

그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배워왔고 진리라고 믿고 살아왔다.

화가 나도 참고 일이 잘 안될때도 짜증보단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잘 처리하려고만 했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은 본인의 주관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생각은 주관적이지 않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온 생각이 내 생각인줄 착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나의 현실은 어떤 상태인지 살펴본다.

즉각적인 행동을 원한다.

 

미적미적 미루는 결단력 없는 행동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나의 자녀들도 힘들게 한다.

앞으로는 미루지 말아야겠다.

 

나를 너무 부족하다고 적다고 무능하다고 생각했던 점.

나약하던 나의 모습을 이제는 강해져야 한다.

 

강해져야 한다.

돈이 없어서 무능하기 때문에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도 가질 수 있단 자신감과 나는 행복하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속에 갇혀 살지 말고 틀을 깨고 자유롭게 살자.

너무 다른 나의 남편이 놀라서 뉘우칠때까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