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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NO BRAIN SESSION 4_GOLD LIFE] 더 많이 사랑하고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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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00 조회 468회 작성일 2017-06-28

본문

아침에 일어나 오늘 프로그램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2시간을 버스를 이용해 오면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들에게 더 잘 전달될 수 있을까,

나 편한대로만 생각하며 아들에게 강요를 했을까.

아들입장에서 생각을 했는지...

 

마음을 비우고 내 욕심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성도 되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더욱더 많은 대화로 아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욕심으로 강요하고

나의 방식만 강요했던 것을 반성도 되고

아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미안하단 이야기를 다시해주고 싶고

사랑한단 말을 느끼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건성이 아닌 진심으로 믿음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야 아들이 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같이 아들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다시 반성이 되고

 

아들,

지난 이야기 우리 완전히 잊을 수는 없지만

이겨내도록 엄마도 노력 많이 할게.

사랑한다.

아들이 하고싶은일 열심히 하고 살때 엄만 더 바랄게 없단다.

 

아들을 더 많이 안아주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많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 지난시간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왜 내 노력을 하나도 몰라주는걸까 원망했던 시간들이 반성됩니다.

아들을 더 존중하고 믿음을 가지면서 같이 헤쳐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미워하고, 분노도 하겠지만

더욱더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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