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 JUMP]

처음 단체 집단상담 권유를
받았을 때는 고민과 걱정이
많이 있었다.

평소에도 말도 많이 없이
대화하는 법을 몰라서
대화자체가 두려웠다.

항상 마음속으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만
대화로 , 또는 행동으로
표현을 하지 못해서
회피하는 일이 많이 생겼다.

또한, 상대방 대화를
경청하지도 않고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해왔다.

오늘 집단 상담 오기 전부터
많은 걱정을 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은 걱정을 해버렸다.

처음 상담이 시작되었을때는
생각했던 상담과 정반대여서 당황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집중이 되면서
참여하게 된 분들의
고민도 경청하게 되었다.

이렇게 평소에 대화를 안하다보니
집에서도 잦은 다툼이 있었고,
오해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상담을 통해서
대화하는 두려움에서
용기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피하지 말고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많은 대화를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