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심리상담도 많이 받아보고
정신과 약도 먹어봤지만 효과가 미미해서
내가 아무 생각 안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해보자고 생각하며 살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게 되어서
엄마한테 심리상담센터 좀 찾아 달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유능한 상담사 선생님들이
괜히 있으신 것이 아닙니다.
처음엔 여자선생님한테 상담을 받으려고 하다가
센터의 대표이신 차주현 선생님한테
심리상담 받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해서
차주현 선생님한테 심리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심리상담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처음 상담 받는데 거칠게 말을 하시길래
내가 이 상담을 계속 받는게 맞나 싶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왜 말을 저렇게 하시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은 그렇게 하셔도
심리상담 받는 사람의 상담효과를
높이게 하려고 하신 걸 알게 되었고
매주 한번씩 상담을 가다보니
상담효과가 저한테도 보인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많은 것들을 했다면 많은 것들을 한 상담이었지만
저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심리상담센터 찾는 것도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제 일도 거의 다 엄마나 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을 받고 난 후의
지금은 제가 학원에 직접 전화해서 수업도 신청하고
제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는 중입니다.
자신감도 얻어서
심리상담 이전에는 하기도 전에 실패 할까봐
두려워서 시도조차 안한적도 있고
시도를 하더라도 자신이 없어 우물쭈물 하다가
제대로 하지 못한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상담을 한 후엔
자신감이 생겨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 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제 스스로 하는 법과 자신감 등
제 부족한 점들을 찾아 주시고
바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보편적 사회규범 안에서 대부분 문제가 없었고
주어진 역할에 있어서는
심지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해냈고 평가도 수반되었다.
내 딸들, 나의 엄마, 나의 형제들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며 배려심이 많고 때때로 희생적이다.
늘 최선을 다했으며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쓴다.
대부분의 상황에 침착하며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나 그 외 일반적인 타인과의 관계는
수동적이며 소극적이고 개방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이 모습은 나만 아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
겉으로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인척하며
내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는 호불호가 심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우호적이며
나 역시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었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예 곁을 안 준다.
품위가 있는 사람을 좋아했고 천박하고
예의 없고 상스러운 사람을 싫어했다.
평소에 우아하며 지적이고 자신감이 있으며
당당하고 품위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문제가 전혀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상대가 아니고
딱히 나쁘지는 않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려운 느낌을 준다.
내 원 가족들도 그렇고 내 딸들도 그런 것 같다.
외부에 보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의 괴리감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
딸들한테도 최선을 다하고 상냥하고 친절한데
사랑이 아니고 책임감 때문인 것 같은 마음이 있다.
엄마한테도 엄청 잘하는데 사랑한다는 마음은 없다.
때때로 엄마한테 극에 달할 만큼 화가 난다.
또 하나는 어렵게 살던 친구가 점점 형편이 나아지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가 너무 싫어졌다.
사건이 있어서 손절했지만 그 감정이 무엇인지
십몇년을 내 맘을 불편하게 했다.
누구에게도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나 자신에게도 느슨해 본 적이 없다.
그러던 중 나는 감정을 배제하고 역할만 수행한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까지 내 마음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것 들이
바로 그 감정을 못 느끼며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능감, 표용감이 없어지면 살아온 가치를 부정하게 되고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될 점점 나이가 들어갈
나 자신에 대하여 위기감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해졌고
아무것도 무언가 애써서 하고 싶지가 않다
상담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고 싶다.
위에 열거한 불편한 마음들의 근원을 찾고
감정에 대하여 선명해지고 싶다.
나에 대한 잘못된 신념을 찾아내어
올바른 나의 인식을 갖고 나 자신이 편안해지고
진짜 멋지고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딸 들하고 오래도록 사랑하며
좋기만 한 관계로 지내고 싶다.
무기력함에서 탈피하고
무언가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책임감으로 점철된 나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다.
상담을 받고 보니 나의 모습은 다 가짜였고 거짓이었다.
지적이거나 품위 있고자 하는 모습은
가난과 원하는 학벌을 갖지 못한 나의 열등감으로 인한
수치심의 반대급부적인 허상의 모습이었다.
그 수치심이 인정받기를 구걸했고
내 안에 가면, 가식, 비겁함, 위선, 거짓된 자신감,
거짓된 품위 등 쓰레기를 갖고 있었다.
친구가 가난할 때 도와주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비겁함과 위선이 있었다.
부자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는 척하면서
속에서는 비웃고 욕하고 화를 냈다.
내일 당장 필요한 돈이 없어서 걱정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돈 따위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 척했다.
관계 안에서 늘 계산을 했고
그러니 맑고 순수하지가 못했으며
꾸밈없는 사람들을 속으로는 부러워하면서
그것들이 내 맘을 불편하게 했던 것이다
나에게 결혼은 신분 상승과
가난 탈피의 도구였으며 의도가 너무나도 불손했다.
결혼으로 그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결혼은 의미가 없었고
남편의 외도나 불성실함은 이혼의 도구일 뿐이었다.
그 도구가 갖춰졌을 때 나는 그 사람을 버렸지만
오히려 피해자인 척 동정을 얻고 필요 시마다 무기로 썼다.
그런데, 남편도 나의 의도를 느꼈다면
내가 너무나 싫었을 것이며
나같이 재미없고 건조한 사람과 함께 하기가 싫어서
외도를 했고 사랑도 주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눈물치료 과정에서
나 자신을 아껴주지 못한 것에 많이 울었다.
사느라 최선을 다했을 엄마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바라기만 한다고 미워한 것에 많이 울었다.
포옹은 말로 하지 않아도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으며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어릴 적 가난은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며
나의 가난도 아닌데
나는 가난에 대한 수치심으로
너무 오랜 세월 동안 나 자신을 쓰레기통으로 살게 하였으며
그 쓰레기통을 포장하고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가 상실감과 생계의 막막함에 좌절해 있을 때
내가 갖게 된 책임감이 나의 감정 앞에서
너무 크게 자리 잡았지만
그 덕분에 나는 유능한 사람이 되었고
딸들에게 책임감인지 사랑인지 모호했던 감정이
그 또한 사랑임을 알게 되었다.
나의 엄마와는 달리 부모는 무조건적인 희생이고
최대한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념이 있었다.
나의 결정으로 아빠 없이 살게 된
내 아이들에게 결핍을 못 느끼게 하느라
매사 빈틈을 안 보이고 죽을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는 나 때문에
나의 아이들은 부담스럽고 불안하고 답답했을 것 같다.
현재의 안정감을 잃을까 두렵고,
나의 위선이나 가식들이 알려질까 두렵고,
가난에 대한 수치심이 드러날까 두렵고,
이혼한 게 알려지면 흠 있어
멋진 사람으로 보이지 않게 될까 봐 두렵고
인정받지 못할까 두렵고
관계가 그르쳐질까 봐 두려워서 진실한 맘을 주지 못하고
언제나 적당한 거리에서 내가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나누었던
그 모든 두려움들은 내가 부딪쳐서 마주하고
그 두려움의 실체 안으로 들어가 뚫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것이다.
저는 어릴때부터 소심한 겁쟁이였습니다.
낯가리는 성격탓에
또래 애들에게 말도 먼저 못걸고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화가 나도 절대 티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속은 이기적이어서 제뜻대로 안되면
잘 못견디고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저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인 어머니에게
대신 푸는 못된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이기적인 성격때문에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일부러
말을 최대한 아끼고 조용히 다녔지만
사춘기가 오니 외로운 감정도 들고
친구들도 사귀고 싶더군요.
그때부터 계속
친구들을 사귀려고 꾸준히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방향을
제 위주가 아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한
용도로 잡았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을을 자처한 셈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앞서 말한 남 눈치를 많이 보고
겁많은 성격까지 맞물려서
일도 잘 안풀리고 또래애들에게
무시도 많이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사춘기 절정인 중2때는
외모까지 역변해서 최고로 못생긴 시기였고
친구 사귀기는 더 어려워졌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자기관리도 나름 열심히 했었습니다.
먼저 피부관리를 열심히 해서
여드름을 없애고
원래 뼈밖에 없었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해서 어깨도 넓히고
잔근육을 키웠습니다.
또 성격도 활발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말빨을 키웠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 입학할때 쯤에는
외모도 봐줄만해지고
성격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품었습니다.
다행히 생전 처음으로
같이 다니는 무리가 생겼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 친구들에게 무시받는 느낌이 점점 들었고
그 느낌을 확신하게 되자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정도로 절망할 일은 아니었는데
원래 성격이 나약하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고
절망에 빠져서 그뒤로 계속
우울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고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이나 상담센터도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기위해
대안학교도 잠시 다녀보고 청소년기관도 다니고
20살이 되고 나서는 직업학교도 다니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남의 눈치를 많이보고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일이 잘 안풀리고 우울증도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그 기관들은 전부 중간에 그만두었고요.
저는 그때 제가 할 수 있을만한 노력들은
죽을 만큼은 아니어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그 노력을 보상받지 못한것같고
남들은 다 하는것 같은 인간관계를
무난히 만들기위해 얼마나 더 노력해야할 지
감이 안와서 너무 힘들고 외롭고 우울했었습니다.
자퇴하고 나서 4년동안 우울했다가
다시 극복해서 노력하고 다시 우울해지고를 수 없이
반복했었습니다.
그동안 자살시도도 3번이나 했고요.
기분이 괜찮아졌을때도
언제 우울증이 재발할지 몰라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차주현심리상담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윤정희 원장님을 만나
초기 상담을 진행했었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공감만 해주었던
다른 상담센터와 달리
제 문제점을 바로 알아채시고 짚어주시는
모습에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차주현 대표님과의 상담을
추천받아 진행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무섭고 강압적인 느낌도 받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저에게 필요한 팩트들을
잘 짚어주시고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더니
상담 2~3회만에 저와 제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의존하던 제가
점점 스스로 자립하기 시작하고
남 눈치를 많이보고 남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제 위주로 살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것도
많이 고쳐졌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한
겁도 많이 사라지고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고 극단적인
우울감도 없어졌습니다.
차주현 대표님의 조언을 듣고
열심히 살면 살수록
저 자신이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예전의 겁많고 나약하고
게으른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개선시켜나갈것이고
문제가 생겨도 잘 극복해나갈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위기가 와도
잘 이겨나갈 수 있을것입니다.
3월 말부터 심리상담센터를 다니고
기존의 무기력했던, 그리고 막막했던
미래의 고민에서 많이 벗어나려 노력하느라
고생했다.
당시에는 취업준비생이었고,
고민과 걱정이 많았었는데
심리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웠다.
현재는 취업도 하고
편안함과 자존감까지 생겨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게
감사하다. 그리고 행복하다.
오늘이 종결일이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체크하면서,
자기점검을 하면서 잘하고 있는지
뒤돌아보면서 차근 차근 회복하는 삶,
발전하는 삶을 누려야겠다.
회사를 다니면서
좋은 동료와 직업을 만나,
퇴근 후 학교를 병행할 계획도 있다.
힘들겠지만 가능한 것 같은 기분과
자신감이 있다.
졸업 후에는 더 나은 곳으로 이직,
그리고 성취감을 가질 것 같다.
반년도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이만큼 성장하고 계획했다니
그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해주시면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키워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노력한 내 자신도 칭찬해주고 싶다.
더 나아가 나도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건강한 행복을 항상 유지하면 좋겠고,
감사함으로 마무리한다.
자비로운 부처님
오늘 하루도 마음의 평화를 주시고
평범한 일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주현 대표님을
아들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
이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상담 후기를 쓰는 것이 망설여졌지만
오늘도 누군가 우리 가족처럼
우리 아이처럼 벼랑 끝에 서서
하루 하루를 지옥 속에서 살고 있고
길을 찾지 못해
어둠 속에서 지쳐가고 있음을 알기에
솔직한 마음을 적어봅니다.
우리도 상담 후기를 읽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갔기에
우리가 차주현 대표님을 찾아갔을 때는
말기암 환자처럼 모든 희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
그 시간 안에 어떻게?
그러나 첫 날 대표님과
1시간 문답을 하면서
갑자기 빛이 보였습니다.
3개월보다는 더 걸리겠지만
좋아질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들는 심각한 우울 증세를
가지고 있어서 상담 중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금씩 자신을 찾고
닫혀있던 방문도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상담 중간에 부모로서
노브레인에 참여하면서
정신적으로 극복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노브레인 과정을 통해 자
신감을 얻고
그동안 마음속에 있던
괴로움과 우울을 벗어내고
자유를 얻은 듯 편안해보였습니다.
개인 상담보다 더 깊은 울림이 있어 보였고
드디어
불가능에 가낍다고 생각한
3개월이 현실이 되어
우리 가족은 일상을 되찾았고
아들은 자기 자리로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
차주현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살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이 불안이었고 매일이 우울이었습니다.
매번 손목과 팔을 식칼로,
손톱으로, 눈썹 칼로, 커터칼로
긋기 일쑤였고, 약을 200알씩 털어먹어
3일 동안 정신을 잃었다
다시 정신이 들면
또 200알씩 먹어
응급실에 가는 것이 일상었습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온갖 정신병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렇게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다
폐쇄 병동에 며칠씩 갇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퇴원하면 다시 자해와 자살시도를 했고,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름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외래를 받고,
입원했지만 먹는 약만 늘어갈 뿐
저의 일상은 지옥 같았습니다.
매초, 매 순간
저의 시간은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30알씩 약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단 한 순간도
저의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머리는 안개 낀 듯이 뿌옇고,
이성적인 판단도 힘들었습니다.
약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사고를 멈추게 하여
우울과 불안감을 억누르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살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모든 시간과 일상이
뒤틀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차주현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몇 번의 심리 상담을 받았던 저는,
이번에도 똑같겠지,
아무 차도 없겠지.
생각하며 기대 없이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대표님은 일반적인 상담 스타일을
깨부수는 분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처음 상담을 시작했을 땐
모든 게 무너진 저의 상태로는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모두 대표님의
큰 뜻이 있던 상담들이었고,
저는 눈에 띄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말을 잘 안 듣는 내담자였습니다.
대표님께 대들기도 하고,
기분 나빠하기도 했지만,
점점 시각이 트이며
대표님께서 하시는 말들이 전부 뜻이 있어서,
저를 진심으로 위하시는
말씀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대표님은 저를
정신병자로 취급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병원을 가면,
제가 무슨 아주 큰 병이라도 걸렸다는 듯이
엄청난 양의 약을 처방해주었고,
입원했을 때에는 강박까지 당하며
‘병자’ 그 자체의 삶을 살았습니다.
차주현 대표님은 달랐습니다.
저의 심리 상태를
‘병’이라고 보시지 않으셨으며,
단지 아직 마음 챙기는 법을 몰라
그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부 맞는 말씀입니다.
몇 년을 정신과 약을 먹었지만,
조금의 차도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심해졌죠.
차주현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정확한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병을 진단하고 저의 심리에
어떠한 것들이 작용하는지에
집중하고 그에 맞는 상담을 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
상담 전 모든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저의 모든
불안한 심리의 근원이었습니다.
3개월 상담 후 마지막 심리검사에서는
많은 수치들이 정상범위로
떨어지는 기적 같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개인 상담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많은 프로그램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수천 가지었고,
그것은 확실한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불안과 우울로 짙어진 하루하루는
성공을 위한 하루로 바뀌었고,
저의 그릇을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차주현 대표님의 상담은
정상 그 이상의 결과를 내는 상담입니다.
한 알이라도 빼놓고 먹으면
일상생활이 안 되던 그 많던 약들도
전부 끊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심리치료의 효과를 그리 믿지 않았습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도
반신반의하며 심리치료를 해야 할까,
효과는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있을 겁니다.
다릅니다.
하루 30알씩 처방해주던 병원에서는
도저히 진료를 볼 수가 없어
더 큰 병원에 다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로
가장 유명한 병원을 갔습니다.
그곳에선 심리치료의 효과를
인정해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젠 더 약을 처방해 줄 필요도 없었죠.
너무나도 확실한 효과가 눈에 보였으니까요.
단 1초의 시간도, 1분의 시간도,
하루의 시간도 낭비하지 마세요.
심리상담으로 인생을 바꾸고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길이 있습니다.